안녕하세요, 본디에서 26년 6월 13일에 내시경사각턱수술로 사각턱, 근육절제술을 했습니다!(매우 긴 글입니다 후기 쓰기만을 기다렸거든용 이제 얼굴이 턱깍은거 티 안나는 정도가 되어서 후기를 쓰러 왔습니다.)사각턱 수술을 하신 분, 고민하시는 분들이 다들 그러하듯 저도 사각턱이 너무 콤플렉스였어요.전신거울을 보면 턱만 보이고 ‘턱만 사라지면,,,’ ‘너만 없었다면 나는 행복할 텐데…!!!!’라는 생각을 매일 하면서 살았어요. 걸어 다닐 때도 고개를 숙이고 다니고 셀카를 안 찍는 새럼입니다.혼자의 몸이라면 당장 했겠지만 남편이 있는 몸이라 자기 죽거든 해라, 50 넘으면 해라, 죽으면 어떡하냐 이래서 참았습니다.근데 생각해 보니까 열이 받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내 몸이고 내 턱인데 왜 못하게 하냐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 다 턱 수술하고 잘 산다 우리 고모도 턱 깎고 잘 살지 않냐! 하면서 무릎도 꿇었습니다 ㅎㅎ그랬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렇게 콤플렉스면 하라고 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제 민증사진과 시누 결혼식 사진에서 제 전신샷을 보고 콤플렉스긴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욤(살짝 기분이 별론데?)내돈내산 턱 깎는 과정이 이렇게 힘들었어요…수술하기 전에 하관이 말년운이다 턱 깎으면 말년운이 어쩌고 뭐 이래서 아 하까마까… 이런 고민도 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도 엄청 검색해 봤어요(ㅎ)결론은 미신을 믿으려면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그럴 거면 점도 보지 말아야 하고 액막이 팔찌니 삼재니 이런 것도 믿으면 안 된다! 운은 개척해 나가는 거다! 하고 정신승리를 했습니다ㅎ이런 힘든 과정을 거쳐 병원에 들어갔고, 아참참 저는 본디만 알아보고 다른 곳은 알아보지 않았습니다.손품은 많이 팔았는데 일단.. 당연히 실력은 다 좋은 것 같고… 비용은 생각하지 말자! 그중에 제일 좋은 곳으로 간다! 실력에 자부심이 있는 곳으로 간다! 그냥 이거 하나였어요!참고로 저는 턱뼈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 근육이 다른 여성에 비해 많다고 하셨어요.수술당일 엘베 내려서 문 앞에 서기전까지 계속 입꼬리가 올라가서 내리느라 힘들었어요,,, 주책맞아 보일까 봐 아무렇지 않은 척~간호사선생님이 안 떨리냐고 해서 너무 떨린다고 했더니 하나도 안 떨려 보인다고 하셨는데 떨린 것보다 행복해서 죽을 것 같아서 떨리고 뭐고 모르겠다 이 말이에요!!!!!!!그냥 기부니가 너무 좋아서 빨리 몇 개월 뒤의 내 모습이 보고 싶을 뿐!!!저는 일단 대전에서 서울로 수술을 받으러 갔고 숙소를 잡으면 된다는 후기도 있지만 당일에는 병원에서 케어를 받고 싶어서 입원을 했습니다. (1:1 케어라 쵸큼 죄송했지만 ㅜㅜ)후기란 후기는 삭 다 보고 갔는데… 웬걸… 벌에 쏘인 강아지처럼 얼굴이 부풀더니 누워있으니까 숨이 안 쉬어지는 거예요! 목구멍이 부었던 거 같아요… 이건 어느 후기에서도 자세히 나와있지 않았던 내용이라 너무 당황했어요.턱을 깎은 고통은 전혀 없었는데 목이 너무 부어서 잠잘 때 숨이 안 쉬어지고 코를 엄청 골았고 한 3일 정도는 잘 때 목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예뻐질 미래를 위해 참았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참았어요! 첫날에는 붕대아래에 손가락을 넣어서 숨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도 했어요 ㅎㅎ목이 너무 부어서 침 삼킬 때, 먹을 때 목안이 너무 아팠어요. 하지만 고통은 잠시 뿐! 엄마가 예뻐지려면 고통을 참아야 한다고 어릴 때 머리를 쫌매주면서 말씀하셨죠!2주간 상체를 높이하고 자라고 해서 누워서 못 자서 불편했지만 이쯤이야 목 아픈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어요!2일차에는 정말 얼굴이 곧 터져버릴 것 같았고 양쪽 입옆에 세로로 멍이 든 거에요 이게 너무 창피했어요 ㅋㅋ 왜 이런 멍이! 안 그래도 웃긴 얼굴에 ㅜㅜ…! 하지만 괜찮아 난 곧 갸름인이 될 거니까~4일 차에는 웃을 때 얼굴이 좀 아팠는데 이건 신경이 돌아오는 과정이구나~ 하고 생각했고 한 3~4일 정도 갔나? 금방 괜찮아졌어요.5일 차부터는 땡땡하던 양쪽 눈이 부기는 빠지고 멍만 남았고, 멍이 쇄골아래까지 내려갔고 입은 목구멍을 들여다볼 수 있을 정도까지 벌어지더라고요 (목이 완~전 피멍 대박)6일 차에는 웃을 때 볼 아픔이 여전했지만 웃고 나서 아픔의 유지시간이 점점 짧아졌고 부기가 꽤 많이 빠져 보였어요.그리고 제가 귀 연골로 코를 세웠었는데 그때는 귀가 너무 아팠거든요? 그리고 귀가 아파서 누워서 못 자서 가위눌리고 악몽 꾸고 그랬는데 귀뒤를 째서 턱뼈를 뺀 (도대체 어떻게..?) 이 수술은 코수술보다는 귀가 훨씬 덜 아팠어요! 진짜 목 아픈 거에 비하면 귀 아픈 건 아무것도 아님!입안절개로 하면 피통을 차야 한다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피공포증도 있고(ㅎ) 그게 더 힘들 것 같고 그러면 양치도 못해서 찝찝할 것 같고 먹는 것도 힘들 것 같고 그래 차라리 귀는 한번 째봤으니 귀를 째자! 해서 귀뒤로 째는 수술을 택했던 건데 잘한 선택인 거 같아요!!여름휴가를 성형수술로 써서 토요일에 수술하고 일주일 쭉 쉬고 월요일에 출근을 했는데 제가 근육절제술까지 해서 그런가 멍이 아주 어마어마하게 들었어요. 제가 좀 멍이 많이 든 편이라고는 하셨는데 뭐 어차피 회사에 다 알리고 수술한 거고 목까지 멍이 내려갔지만 목까지 가려지는 햇빛가림용 마스크 쓰고 다닐 거고 자차로 출퇴근하고 점심은 어느 정도까지는 따로 먹겠다고 할 거라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그리고 멍크림, 짜 먹는 약, 호박즙 진짜 열심히 바르고 먹고 했는데 그게 효과가 있어서 그나마 그 정도였던 건지 아니면 그냥 시간이 약이었던 건지 좀 더디게 빠진 거 같아요.아니면 제가 너무 조급했던 걸 수도…그리고 월요일에 출근하고 마스크 쓰고는 답답해서 일을 못 하겠어서 다음날부터 입 주변에 노란 멍이 든 얼굴이 통통한 웃긴 얼굴로 그냥 일 잘하면서 살았어요 ㅎㅎ 곧 예뻐질건데 이딴게 다 무슨소용~~~~~~~~~~~~~~~~~! 이런 마인드로 ㅎㅎㅎ4개월이 흐른 지금 다시 돌이켜 보면. 수술 당일부터 3일간 목이 부어서 힘들었던 시기가 제일 고통스러웠고. 다른 불편함은 없었다.4일완성은 무리다.근육절제까지 생각하신다면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셔라.빨리하면 빨리 예뻐진다.여기저기 알아봤자 혼란스럽다. 본디에서 예뻐지자. (혹시 본디가 나는 본디 예쁜사람이다의 본디!? 대박)아! 그리고 제가 카라티를 입으면 목이 짧아서 되게 이상했는데 이제 카라가 있는걸 입어도 목이 짧아보이지 않아요!!! 게다가 단발을 했더니 회사사람들이 살이 엄청 빠져보인대요! 턱깎고 4개월뒤에 단발을 했는데 말이죠! 이 좋은걸 왜 이제 한건지 후회라면… 더 빨리할걸?!
โรงพยาบาลที่ถูกกล่าวถึ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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